라스트 홀리데이(Last Holiday, 2006)

뉴올리언스의 주방용품가게 점원 조지아 버드는 수줍음 많은 평범한 여성이다. 어느날 그녀는 직장에서 머리를 크게 부딪치는 일을 당하고 병원에 실려간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큰 병에 걸려있으며 앞으로 살 날이 몇 주 남지않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듣게 된다. 낙심한 그녀는 그녀가 살아오면서 […]

러브 인 맨하탄(Maid In Manhattan, 2002)

매니저 승진을 꿈꾸는 호텔 직원 마리사(제니퍼 로페즈)는 우연히 생긴 오해로 유력한 상원의원 후보이자 뉴욕 최고의 인기남인 크리스토퍼 마샬(랄프 파인즈)의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된다. 한순간이지만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달콤한 경험을 하게 된 마리사. 하지만 12시가 되기 전에 집으로 […]

센터 오브 월드(Center of World, 2001)

인터넷 닷컴 기업의 성공으로 엄청난 부를 손에 쥔 리차드. 거리의 커피숍에서 매력적인 여자를 만난다. 자신의 직업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일’이라고 밝힌 그녀. 알고 보니 낮에는 드럼을 연주하고 밤에는 스트립 걸로 일하고 있었다. 그녀에 대한 호기심으로 그녀가 일하는 곳인 ‘판도라의 상자’를 […]

여기보다 어딘가에(Anywhere But Here, 1999)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빠가 엄마, 아델(수잔 서랜드 분)과 심하게 다투고 집을 나간 뒤 딸, 앤(나탈리 포트만 분)은 엄마와 단 둘이 살게 된다. 엄마는 요란한 옷차림, 단정치 못한 몸가짐, 그리고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말 등 어른이라기 보다는 천방지축 아이와 같은 모습이다. 앤은 그런 […]

차이니즈 박스(Chinese Box, 1997)

15년간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인 기자 존은 중국으로의 반환을 앞두고 있는 홍콩의 다양한 일상을 비디오에 담는다. 어느 모임에 참석했다가 쓰러지게 된 존은 희귀한 혈액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15년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홍콩 여인 비비안에 대한 사랑을 서서히 나타낸다. 가라오케를 […]

블루 인 더 페이스(Blue in the Face, 1995)

브루클린의 담뱃가게에서 일하는 오기는 많은 친구들을 거느린다. 영화 제작자 밥은 오기에게 기념촬영을 제안하는데 마지막으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찍자는 것. 그리고 담배에 관한 사연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한편, 가게 사장의 부인이 오기에게 라스베이거스행을 청한다. 이유인즉, 함께 멋진 삶을 누려보자는 것이다. 오기가 끝내 […]

스모크(Smoke, 1995)

브룩클린의 모퉁이에 있는 한 담배 가게에 다섯 사람이 등장한다. 14년간 일해온 이 담배 가게의 주인 오기는 하루도 빠짐 없이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시간에 사진을 찍어 스크랩하는 것이 취미이다. 폴은 임신한 아내를 브룩클린의 강도사건 때 잃어버린 후, 그 슬픔 때문에 펜을 […]

조이 럭 클럽(The Joy Luck Club, 1993)

1940년대 샌프란시스코, 혼란의 중국에서 도망쳐 나온 이민 1세대 중국인인 준은 몇달 전에 어머니를 잃고, 중국을 방문하려고 한다. 준은 어머니가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을 피해 달아나다 남겨놓고 온 쌍둥이 언니를 만나러 가려고 한다. 중국으로 가기 전에 준은 어머니가 속해있던 마작 모임인 “조이 […]